Fail.. 정말 좌절이다. 2009 6월은 46%의 합격률이던데.. 맘잡고 공부를 하지 않아서인지 별 변명은 할 수 없겠지만.. 기분 참 안좋다. '공부열심히 해놓고 떨어졌다면 아쉬워할 수 있지만 오빤 그 쬐끔해놓고선 아쉬워하면 안돼'라고 말해준J가 고맙다. 패스워드가 생각나지 않아서 몇번 로긴을 실패하다 문득 옆을 돌아봤을때 옆에서 숨죽이며 조마조마하던 그 모습이 눈에 어른거린다. 응시료,학원비(한번도가지않고 동강만쬐끔-_-),교재,스웨져노트.. 문득 밤에 12월스케줄을 확인하면서 깨끗한 책을 봤다. 생각보다 더 게으르고 나태한 나 자신을 돌아보며 준비되지 않은 시험은 응시하지 않아야지했던 올초의 생각이 머리속을 멤돈다.. 12월 시험일엔 가족생일과 겹쳐서 참 난감하다. 6월에도 내 생각만 하고 훌쩍 공부하러 떠날수 있게 도와준 J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내년에 2차 PASS를 위해서 다시한번 12월에 정리한다 생각하고 "정독"해야 겠다.. 1~2주의 벼락치기가 아닌 사전준비.. 9월 비행기표를 이미 질러버린 뒤라 어쩔수는 없지만 2주간의 외유를 제외하고는 지금부터 딱 2년동안만 공부하도록 해야겠다.. ************************************************************************************************************************** CFA lv1을 올초부터 준비하면서 지인의 부탁으로 투자상담사 요약정리와 시험응시 / 일임투자 혹시나 응시 / 작년말 집합투자 응시 했었던게 많은 도움이 된것같다. 기본적인 내용은 한글이나 영어나 비슷비슷한 것 같으나 아래의 결과와 같이 FR&A의 경우 짧은 시간의 준비(1주반??)로는 절대 좋은 성적을 거둘수가 없는 것 같다. 경영/경제를 전공했던 기억으로 Corporate Finance나 Quantitative의 경우 나름 괜찮은 성적이 나올것이라 기대했었는데 51~70%에 걸쳐있는 것을 보고 가장 아쉬웠다. 다행히 Equity나 Fixed의 경우 어려운 부분은 없었던 것 같고.. FR&A : 미국회계기준과 IFRS의 차이부터 시작해서 B/S, I/S를 만드는 과정까지 완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시험에 들어간게 가장 큰 착오중 하나였다고 생각든다. 익숙하지 않은 내용들이 많아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했지만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게 가장 흠.. 스웨져노트의 경우 요약이 잘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정교재 완독 및 연습만이 해답일 듯하다.. Economics : 경제학에 대해 미리 정리해둔게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 경제학전공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파생이니 옵션이니 이런 쪽만 관심있게 들어서인지. 일종의 후루꾸.. 기초기본이 매우 부실하다. 내가 기초기본이 튼실한 사람이었다면.. 이란 아쉬움이 나올 정도로 정직한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았다. 주교재를 통한 요점정리가 필요함.. Ethical : 중간만 나와도 감사라고 했지만 난 윤리적인 사람인듯하다.. 각 Standard별 구분에 대해 정리 암기해야겠다.. ETC : 모두 정교재 정독.. 깨끗한 교재에 손때를 좀 묻힌후 시험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Moak 교재활용 : 셤보기전날 공부도 안되고 맘만 부웅 떠서 Moak에 나온 부분만 책을 좀 살펴보았는데 12월에는 Moak이 나오기전 교재 1회독후 Moak 부분을 다시 중심적으로 살펴보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겠다. 물론 웹으로 보는 모의고사인가 뭐인가도 활용해야지. 결론은.. 1) 교재정독.. 아무래도 스웨져교재가 좋긴하지만 목표는 교재 정독1회, Moak기출페이지 1회, 요점만 1회 3회독-_-;; ㅋㅋ 2) 시간투자.. 역시 시험성적은 정직하다라는 것.. 바랄것을 바래야지!! 라는.. |